깨끗한 선거를 기원하며




깨끗한 선거를 위해




다짐인사하는 김한울 후보




다짐인사하는 김한울 후보




2016.3.30. - 연합뉴스


방사능 오염식품 이제그만!



2016.3.25. -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251653041&code=940100

정당인 최다…배관공·이장·통닭배달원도


...


진보정당 후보 중엔 학력을 기재하지 않은 이도 있었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변호사 출신 하승수 후보와 윤공규 정의당 후보, 김한울 노동당 후보는 학력란을 비워뒀다.


...


2016.3.25. -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36940.html


변화가 보입니다.


“정치 일번지에서 삶의 일번지로!”

출퇴근 시간과 일터에서 ‘삶의 일번지’ 구호를 손마다 전해드리기 시작한 지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내 삶과 상관 없이 싸움만 하느라 도움이 안되는 낡은 정치에서라면 아무리 이름이 높아도 무슨 쓸모가 있을까요. 노동당은 가진 힘 만큼 꾸준히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향한 공감을 골목 마다 일터 마다 나누고 있습니다.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만났습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봄이면 골목에서 인사 나누는 일이 흔해집니다. 아직 봄이 다 오기 전에 먼저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늘 곁에서 같이 만나던 이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다고 하니 또한 더 반가워하십니다. 즐거운 마음은 즐거운 마음을 비춥니다. 저의 마음도 즐겁습니다. 그 동안 풀지 못했던 숙제들, 꼭 당선돼서 풀어달라는 말씀에 누구도 들어주지 않아서 돌아서야 했던 일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꼭 바꾸겠습니다. 전에는 못 피운 봄꽃을 피우겠습니다.


예비후보가 아닌, 후보입니다.


정식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저마다 본격적인 선거에 나서는 각오를 밝힙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에 좀 더 주목해주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삶의 일번지 종로의 봄 김한울”


삶이 꽃피는 봄의 종로를 만들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종로의 봄으로 만나겠습니다.



바뀝니다


서촌과 북촌의 관광지화, 더 이상은 곤란합니다. 삶을 보러 온 관광객에게 삶이 사라진 마을을 보여줄 수도 없습니다. ‘주거지보호특별법’을 통해 가게가 집을 빼앗는 일을 막고 업종별 허가 상한을 통해 기존의 상점을 보호하겠습니다.


대형관광버스가 대신 봄길 산책하는 발걸음이 바쁜 동네가 되도록 ‘보행우선지구’를 만들겠습니다.


단골집을 빼앗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대신 내 손과 발로 땀흘려 일하는 사람 중심의 ‘상가임차인보호법’을 제정하겠습니다.  



살만해집니다


가계부채 1,200조. 지구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해도 빚을 지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경제수준에 비해 최저임금은 턱없이 낮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법’ 제정으로 최저임금을 현실화하고, 이를 위한 지원을 마련하겠습니다.


눈덩이 같은 가계부채 터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탕감정책 마련하겠습니다. 담보가 큰 깡통건물은 정부가 매입해 공유자산화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보입니다.


무악동 옥바라지 골목을 지키겠습니다. 창신숭인의 지지부진한 도시재생을 봄의 꽃눈처럼 피어나는 종로의 재생으로 바꾸겠습니다. 재개발 보다 살기 좋은 도시재생, 재개발 보다 따사로운 도시재생을 만들겠습니다.


흥인지문 로터리는 ‘디자인 서울’이 무엇이었는지 보여줍니다. 보기 좋게 꾸미기 위해 삶을 구부러뜨렸습니다. ‘디자인’을 위해 삶의 길을 빙빙 돌려놓았습니다. 디자인은 삶을 위할 때에만 가치가 있습니다. 삶을 짓누르는 디자인, 제 자리로 돌려놓겠습니다.


종로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면 생기 넘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종로에서 생기를 느껴기는 쉽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생기넘치는 종로를 만들겠습니다. 골목 마다는 주차장 대신 공원을 늘리고, 길 마다는 숨막히는 포장 대신 숨쉬는 길을 놓겠습니다. 차 없이도 불편 없는 종로, 차 보다 사람이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겠습니다.



함께 꿈꿔 주세요


종로 곳곳에서 이웃으로 만나겠습니다. 여전히 어둡고 추운데 따뜻하게 해 주겠다는 말 뿐인 약속이 아니라, 밖에 봄볕이 있으니 함께 나가 그 볕 아래서 행복을 나누자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봄은 그냥 오지 않습니다. 봄은 불러야 옵니다. 함께 봄을 부르자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봄을 부르겠습니다. 함께 부르면 봄은 더 빨라질 것입니다. 함께 봄을 불러주시기를 바랍니다.



노동당, 4.13 총선에 나설 후보 확정! 철도회관에서 출정식 거행



...


이번 4.13 총선에서 비례후보 용혜인, 구교현을 비롯하여 하윤정(서울 마포을), 최승현(서울 은평갑), 김한울(서울 종로), 이원희(창원 마산합포구), 최종문(강원 강릉), 최창진(대구 중남구), 이갑용(울산 동구), 신지혜(고양시갑), 이향희(울산 중구), 이경자(대전 유성구) 총 12명이 노동당의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다.


...


2016.3.13. - 대한뉴스


http://www.d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909


사진_ 이지은


선거와 비슷한 시기에 전세계약 만료가 다가왔습니다.

그 새 사라져버린 전세와 올라버린 월세에 놀라며 부동산을 찾아다녔습니다. 

결국엔 다행히도 이사갈 집이 정해졌습니다.


이사가게 될 곳은 재개발 문제로 끌고 당기며 이웃 끼리 상처도 주고받아야 했던 옥인동 47번지입니다. 아파트 재개발이 추진되어도 고도제한과 지반 공사에 들어갈 막대한 비용 탓에 조합원들은 이익은 고사하고 빚더미에 앉아 고향같은 동네에서 속수무책 쫓겨날 것이 불보듯 뻔했던 곳입니다.


재개발 추진에 발을 구르다가 재개발을 막기 위해 나섰습니다. 역사연구까지 해가며 전문가들을 만나고 대화했습니다. 비대위와 함께 할 일을 고민하고 아파트 재개발을 막기 위해 서울시와도 만났습니다.


이제 옥인동 47번지는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살던 골짜기에 내가 들어갈 수 없는 아파트를 바라보며 동네를 등지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세입자로 살면서 꾸준히 이사를 다니게 됩니다. 재개발 추진 때문에 도시가스도 들어오지 않는 집이지만 동네를 떠나지 않고 살 수 있는 집은 이 집 뿐이었습니다. 재개발을 반대 한다면 그럼 이 집에서 살아봐라 했던 분들과 함께 같은 지붕을 이고 살 준비를 합니다. 그렇게 살만한 집, 살만한 동네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쫓겨나지 않는 삶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종로의 이웃들을 위해 일할 수 밖에 없는 자리에 있습니다.


여러분을 대신할 사람에 앞서 여러분과 같은 사람을 바라봐주세요.


자신있게 삶으로 답하겠습니다.


노동당 김한울입니다.



힘이 모이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뜻이 모이지 않고는 꿈꿀 수 없는 미래가 있습니다.


제가 살며 땀흘려 온 종로에서 그 힘과 뜻을 모아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지금까지와 다른 '국회'는 '노동당이 있는 국회'입니다.

지금까지와 다른 '국회'를 만드는 데에 함께 해주세요.


우리은행 1005-002-938721 종로구선거구예비후보김한울후원회

* 입금할 때는 '종로구선거구'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 후원인의 연간 후원회 기부 한도는 2천 만원입니다.


- 하나의 후원회에는 총 500만원까지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자 정보는 공개되지 않으나 법에 따라 후원금 기부에 필요한 인적사항을 알려주세요.  ▶ https://goo.gl/Cp7VoL


- 인적 사항 없는 익명 후원은 1회 10만원, 연간 120만원까지만 가능합니다.


- 정치자금영수증은 법에 따라 기부일 30일 이내에 교부 받으실 수 있으나, 본 후원회는 후원회 해산일에 일괄 발행해 드릴 예정입니다.





힘이 모이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뜻이 모이지 않고는 꿈꿀 수 없는 미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와 다른 '국회'는 '노동당이 있는 국회'입니다.

지금까지와 다른 '국회'를 만드는 데에 함께 해주세요.


우리은행 1005-002-938721 종로구선거구예비후보김한울후원회

* 입금할 때는 '종로구선거구'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 후원인의 연간 후원회 기부 한도는 2천 만원입니다.


- 하나의 후원회에는 총 500만원까지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자 정보는 공개되지 않으나 법에 따라 후원금 기부에 필요한 인적사항을 알려주세요.  ▶ https://goo.gl/Cp7VoL


- 인적 사항 없는 익명 후원은 1회 10만원, 연간 120만원까지만 가능합니다.


- 정치자금영수증은 법에 따라 기부일 30일 이내에 교부 받으실 수 있으나, 본 후원회는 후원회 해산일에 일괄 발행해 드릴 예정입니다.




힘이 모이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뜻이 모이지 않고는 꿈꿀 수 없는 미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와 다른 '국회'는 '노동당이 있는 국회'입니다.

지금까지와 다른 '국회'를 만드는 데에 함께 해주세요.


우리은행 1005-002-938721 종로구선거구예비후보김한울후원회

* 입금할 때는 '종로구선거구'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 후원인의 연간 후원회 기부 한도는 2천 만원입니다.


- 하나의 후원회에는 총 500만원까지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자 정보는 공개되지 않으나 법에 따라 후원금 기부에 필요한 인적사항을 알려주세요.  ▶ https://goo.gl/Cp7VoL


- 인적 사항 없는 익명 후원은 1회 10만원, 연간 120만원까지만 가능합니다.


- 정치자금영수증은 법에 따라 기부일 30일 이내에 교부 받으실 수 있으나, 본 후원회는 후원회 해산일에 일괄 발행해 드릴 예정입니다.


제가 살고 있고 활동해 온 종로에서 노동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직업은 '종로구 지역활동가'입니다.


2011년 이웃들과 함께 주민 모임을 만들고 종로의 환경, 생태, 도시농업, 도시재생, 문화유산 보존, 문화, 보육 문제 등 삶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문제들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어 왔고 크고 작은 실질적인 변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종로 예비후보 중에 유일하게 종로에서 꾸준히 삶의 가장 가까운 곁에서 활동해 온 후보가 됐습니다. 신문기사 검색을 해보시면 박근혜 악수 거부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활동의 일부나마 그 꾸준함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꽃샘추위가 찾아 온 3월 10일, '창신숭인 도시재생 지원센터' 맞은 편에서 종로 창신숭인동 유권자들께 인사드렸습니다. 때가 되면 돌아오는 선거 마다 수많은 후보들이 나눠주는 명함이 그저 귀찮을 수도 있을 텐데 많은 분들께서 인사에 답해주셨습니다. 종로는 예비후보만 15명입니다. 당내 공천이 끝나더라도 후보만 10명이 예상됩니다.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명함을 드리자마자 먼저 2014년 박근혜 악수를 거부한 장본인이 아니냐며 반가워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덕분인지 2시간도 되지 않는 사이에 500장의 명함이 창신숭인동 주민분들의 손에 들려 골목골목으로 펴져 나갔습니다.


"정치 1번지에서 삶의 1번지로"


낡은 정치의 1번지가 아니라 삶의 정치의 1번지로, 종로가 이 곳을 지키고 살아가는 분들의 삶의 정치가 살아 꿈틀대는 공간으로 되살아나도록 하겠습니다.


창신숭인 지역은 도심지의 도시재생에 있어서도 가장 먼저 시험대에 올려진 곳입니다. 낡아만 가는 집과 골목들, 그 틈에서 스며든 재개발의 상처들, 그리고 다시 삶을 지지응원하는 새로운 바람의 신호들, .. 거기에 더해 삶의 정치를 시작하겠습니다. 삶의 1번지를 만들겠습니다.


예비후보로서 골목골목을 찾아다니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분들은 언제든지 두드려주세요. 삶의 1번지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노동당 종로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한울입니다.


고맙습니다.











+ Recent posts